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2019년/문제점 (문단 편집) == 총평 == 백인천 시대인 2002시즌과 2003시즌을 제외하면 비교 대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롯데 역대 최악의 시즌 중 하나이며, 동시에 2010년대 KBO 리그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평가된다. 같은 해의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공교롭게도 삼성, 한화, 롯데는 이 시즌 8, 9, 10위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 이후 약팀을 꼽을 때 늘 언급된다.]와 같이 모든 점에서 실패했으며 얻은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롯데는 페이롤 1위팀의 승률 .340이라는 꼴찌 치고도 지나치게 낮은 승률과 최다 실책 신기록이라는 정신나간 임팩트로 인하여 저 둘이 완전히 묻혔을 정도이다. 특히나 승률이 충격적인데, 리그 역사에 남을 정도로 손에 꼽는 약팀으로 평가받았던 2020년대 한화를 제외하면 아무리 꼴찌라도 저 정도의 승률을 기록하기는 어렵다. 롯데가 최근 성적이 좋지 않지만 그렇다 한들 페이롤 1위 구단이었으며 2년 전에 가을야구도 가봤기에 3할 5푼도 넘지 못하는 승률은 롯데 팬덤 뿐만 아니라 전 구단 팬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이다. 운영 문제도 심각했다. 프런트의 안일한 대처부터 시작해 이에 따른 수준 미달의 코칭스태프, 그리고 그로 인한 부족한 선수단의 상태로 인해 결국 '''15년만의 꼴찌, 10개 구단 체제 최초 원년팀 10위'''[* 이제까지 10위는 신생팀인 kt와 NC만이 기록한 순위이다.]라는 그야말로 최악의 결과를 쓰고 말았다. 20~22시즌은 한화(1986년 창단)가, 23시즌은 키움(2008년 창단)이 꼴찌를 했기에 10개 구단 체제 원년팀 10위는 롯데가 유일하다. 덤으로 19 시즌 유일한 3할대 승률 기록까지도.[* 롯데의 승률은 0.340으로 수위 타자인 양의지(.354)는 물론 최다 안타를 기록한 타율 2위 호세 페르난데스의 타율(.344)보다도 낮다.(...) ~~그래도 바람의 손자보단 4리 높다~~] 무엇보다도 올 시즌 [[부산아재]]들이 그 외 9개 구단 팬들의 비웃음과 폭격에 더 많이 시달리게 된 것은 그 상처를 더 깊게 하고 있다. [[구승민]] 빈볼 사건에서 만들어진 '''투같새''' 발언에서 파생된 '''팬같새'''[* 특히, 사직구장 주변에 있는 [[최동원|팀 역사상 최고의 철완]]의 동상이 무관심 속에 쓰레기장으로 전락하고 그 밖에 좋지 못한 인증샷이 올라온 부분에 대해서는 '''롯데 팬, 나아가서는 부산 시민들의 시민의식까지 비판받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스스로 만들었으며''' 프런트의 언론플레이에 속아 [[조쉬 린드블럼|팀을 위해 헌신했던 외인투수]]를 욕하면서 쫓아낸 것 역시 [[자업자득]]이 된 셈이다. 큰 경기에 약한 선수라며 정신승리하는 것은 덤. '''하지만 린드블럼은 롯데 시절 17년 준PO 당시 1,4차전 모두 호투했기에 이러한 말 역시 어불성설에 불과하며,''' 정작 린드블럼이 2년 연속 최동원상을 타며 승승장구할 동안 그를 놓친 뒤의 [[듀브론트|세]] [[제이크 톰슨|명의 투수]] [[브록 다익손|모두가]] 망했다.][* 다만 김태형 감독이 험한 말을 한 것은 사실로 보이나 투수 같지도 않은 XX라는 말은 한 적이 없다.] '''타같새''', '''감같새'''라는 말 역시 그 대표적인 예시. 여기에다가 [[삼성 라이온즈/2017년|윗동네 팀이 2년 전]]부터 겪고 있는 팬덤 붕괴 문제가 롯데에서도 심화되었다. 무엇보다도 상황이 이 꼬라지인데 '''선수들의 끈기가 없다'''는게 팬들의 의견이 많다.[* 하지만 쌍팔년도도 아니고 끈기를 내세우는 것은 좀 꼰대 같다는 팬들이 많다. 오히려 끈기가 있는데도 이런 처참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암담한 상황이다.] 앞서 [[공필성]] 대행은 "우리는 강팀으로 가는 과정에 있는 팀이다. 1년, 1년 채워가면서 강해질 것이라 믿는다. 서준원, 강로한 등 젊은 선수들을 어느 정도 테스트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젊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압박감을 견뎌내면서 각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으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이 멘트가 무색할 정도로 코웃음이 날 정도... 롯데 자이언츠의 사직 홈경기는 2019 시즌 최종 72경기 '''679,208명'''이 들어왔고 평균으로 계산하면 '''9,433명'''[*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의 좌석규모가 24,500명이니 평균 관중으로는 반도 못 채웠다는 말이 된다.]. 이전 마지막 4자리수 평균관중이 2006년에 기록한 '''7002'''명. 무려 13년만에 4자리로 추락했다. 또한 2019 시즌 9월 3일에는 '''2390명'''을 기록해 2천대를 다시 봤고, 2019년 9월 23일에는 '''1762명''' 기록에 시즌 최종전인 10월 1일은 '''1842명'''을 기록, 마침내 암흑기에서나 볼수 있었던 추억의 숫자(...)를 다시 볼수 있게 되었다. 이 1천기록도 암흑기 말기였던 2007년 9월이 마지막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최악의 상황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미 부산 팬 중 일부와 경남권 야구 팬들은 [[NC 다이노스]]로, 수도권 야구 팬들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등으로 이탈했다.[* 참고로 이 네 구단 모두 2019, 2020년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말 그대로 팬덤 붕괴가 일어난 셈. 심지어 부산, 울산 연고의 다른 구단팀인 [[부산 아이파크]], [[kt 소닉붐]] 등 부산 연고 타 구단이나 [[울산 현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등 울산 연고 타 구단으로 이탈하는 일도 있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나 [[울산 현대]]는 말그대로 상위권 단독 손님이니 생략하고, kt는 [[허훈(농구)|허훈]]과 [[양홍석]], 아이파크는 [[김문환]]과 [[이동준(1997)|이동준]] 등 유망주나 실력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kt 소닉붐은 서동철 체제 이후 2년 동안 포스트시즌권에 2번 진입했기에 관중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2021년 [[경기도]] [[수원시]]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부산 시민들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져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KBO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90패를 세 번이나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되었다.[* 2002년(97패)과 2003년(91패)] 또 '''10개 구단 체제 이후 50승을 거두지 못한 첫 번째 팀'''이라는 불명예까지 기록하였다. 그리고 구단들 중 삼성과 함께 10승을 기록한 투수가 단 한명도 없는 기록까지. 그마저도 삼성 투수들보다 승률이 떨어진다. 올 시즌 평균 최저승률 팀이 이팀이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